지난 10월 8일부터 2주간, 익투스 학교의 성경반에서는 학생들이 십계명으로 작품을 만들어 로비에 전시를 하고 있다. 지난 주는 고등학생의 작품, 이번 주는 중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으로 이스라엘 사람들,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성경반의 이와 같은 전시는 학생들이 계명 하나하나를 작품에 새기는 작업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학생들의 마음 밭에 하나하나 새겨졌으면 하는 익투스 선생님들의 바람이기도 하다.
익투스 학교의 정신인 정직, 사랑, 봉사는 신약 성경에서는 ‘이웃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부분이고, 구약 성경에서는 십계명의 5계명부터 마지막 계명까지의 부분이다.
익투스 학생들이 익투스 학교 정신을 따라, 더 나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들의 삶을 더욱 주의 뜻 가운데 정진해 갈 것을 기대한다.
2018/10/17
방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