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afé는 Roaster Warehousing Trading Company의 smart trade platform 멤버십에 가입해 농장에서 생산한 커피 원두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9년 5월 1일, 관계자들에게 E-café와 익투스 선교센터를 소개하는 자리로 중국에서 커피 원두 바이어와 커피 로스터, 프로세싱 가공 기계 회사 관계자들이 E-café를 찾아왔다.
E-café는 익투스 선교센터와 E-café의 비전과 사명, 연혁 등을 소개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관계자들과 보데가의 커피 프로세싱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커피를 시음하며 향후 계획을 상의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익투스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 신학교, 센터 건물을 돌아보며 익투스 선교센터의 사역을 설명했다.
E-café의 조원희 선교사는 “중국은 정말 큰 시장이고 세계가 주목하는 곳이기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이 익투스를 통해 하실 일이 기대된다”고 했다.
E-café는 멕시코에서 커피를 유통하는 아시안이라는 특성이 중국시장 진출에 큰 이점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인들에게 익투스 선교센터의 비전과 미션을 알리는 첫 관문으로서 이번 계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투스와 자비량 사역들이 내딛는 발걸음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음이 새겨져 익투스의 비전과 미션을 널리 나눌 수 있길 희망해본다.
2019/05/07
채윤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