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afé는 EXPO CAFÉ & GOURMET(엑스포 카페 이 고우르멧, 이하 커피엑스포) 참석을 위해, 과달라하로 갔다. 2019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있었던 커피엑스포에는 8,935명의 전문 바이어들과 6,538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여, 커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 행사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여, 멕시코의 트렌디한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장이 됐다. E-café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를 알리는 것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판매를 올릴 수 있는 바이어와 연결되는 목표를 가지고 참석을 했다. E-café는 부스를 만들고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5번 정도이고, 방문객으로서 국내외 커피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참석한 것은 2번 정도 된다.
E-café 이의주 인턴 선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타 회사의 판매 동향과 홍보 마케팅 전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또한 “그들이 준비한 커피의 모양, 맛, 향 등 다양하게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번 커피엑스포에는 커피 업계에 종사하는 로스터들이나 커피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회사, 카페 등 부스를 설치하고, 자신의 상품들을 알리기 위해 열정을 다했다. 또 치즈, 와인과 같은 커피 외 음료와 간단한 간식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선전했다.
행사 때 전문 바이어들뿐만 아니고, 커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커피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나, 방문객들의 관심을 보면서, 매년 커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짐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E-café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멕시코 내수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높은 성장이 이루어질 것에 대한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019/02/26
특파원 이의주 선교사
글·정리 방민경 기자